사진=SK이터닉스
사진=SK이터닉스

SK이터닉스가 SK디앤디로부터 인적분할해 상장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SK이터닉스는 시초가 대비 29.96% 오른 1만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디앤디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존속회사)와 SK이터닉스(신설회사)의 인적 분할을 완료한 바 있다.
 
양 사의 분할 비율은 순자산 가액을 고려해 SK디앤디 약 77%, SK이터닉스 23%다. 이를 통해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