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28일 HK이노엔 본사에서 제1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곽 대표는 인사말에서 “전 분야의 임직원 모두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케이캡은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8개 국가에 출시됐다”며 “수액제는 신 공장 가동률을 더욱 확대해 두 자리 수 퍼센트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케이캡이 새로운 파트너사와 또 한번 퀀텀점프하는 동시에 글로벌 성과를 더욱 가시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수액제 신 공장 가동률 향상 지속 노력, 숙취해소 브랜드 컨디션 명성을 이을 독보적 음료 브랜드 육성, 경쟁력 높은 파이프라인 확보로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HK이노엔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곽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손여원 사외이사와 윤상현 기타 비상무이사를 재선임하는 의안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