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6일 ‘폐자원 수거 및 활용 업사이클’ 자원 순환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수퍼빈,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3자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자원순환사업 지원금과 더 많은 고객과 협력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자원순환사업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했다. 수퍼빈은 자원 순환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자원순환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순환자원(페트병, 음료 캔)회수로봇 제작, 설치 유지 보수 및 자원의 수거 진행 등 원활한 사업수행을 약속했다. 

수퍼빈의 인공지능 분리수거로봇은 내년 1월 중 NS홈쇼핑 본사와 별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등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조항목 대표이사는 “우리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실천하고 행동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번 자원순환 사업과 같은 환경 보존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