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세븐일레븐
출처=세븐일레븐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련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맞는 첫 연말인 만큼 기대감이 높아진 모습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1일까지 ‘크리스마스 내추럴 미니트리’, ‘솔방울 가랜드’, ‘글리터 가지’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들을 최대 10% 할인한다. 이 외에도 ‘스노우볼 오르골’, ‘LED 앵두 전구 트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용품들을 판매한다.

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베이커리 팩토리’, ‘쁘띠 르 뽀미에’ 입점점에 한해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예약 할인 판매한다. 수령은 12월 22일부터 25일에 매장 방문 시 가능하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크리스마스 케이크, 밀키트 등 연말 홈파티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꾸렸다. 홍대 커스텀 케이크 전문점 ‘터틀힙’과 무직타이거 캐릭터와 콜라보한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터틀힙 뚱랑이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촉촉한 레인보우’, ‘촉촉한 티라미수’를 선보이고 매일유업과 콜라보한 케이크 4종도 출시한다. 

연말 홈파티용 먹거리로 밀키트 상품도 선보였다. 연말 파티 음식으로 인기가 높은 메뉴로 구성된 ‘쟈키쟈키 돈마호크 스테이크’, ‘야채타임샐러드파스타’ 등 4종을 판매한다. 또 ‘LED눈사람’, ‘파스텔트리’ 등 홈파티 용품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올가홀푸드’와 연말 지인 선물용으로 제철과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