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더블유바이텍(주) 김정국 대표(오른쪽)과 (주)라디안큐바이오 김범기 대표 (왼쪽)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지더블유바이텍(주) 김정국 대표(오른쪽)과 (주)라디안큐바이오 김범기 대표 (왼쪽) 업무협약식 모습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지더블유바이텍(대표 김정국)은 16일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라디안큐바이오(대표 이제우, 김범기)와 국내외 바이오 시장 영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심장 전기 충격 응급 의료도구인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백혈구 분리 장치인 MColl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전지역 및 동남아시아, 중동, 남아메리카 등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지더블유바이텍은 최근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생명공학 기업 ‘바이애틱(Biattic)’ 과 항체 신속 진단키트 개발과 반려동물 제품 사업을 위한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더블유바이텍 관계자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유망 바이오 벤처 파트너와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개시할 것" 이라며 "지더블유바이텍이 가지고 있는 영업 ∙ 마케팅력과 시너지를 일으킨다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새로운 시장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라디안큐바이오는 2005년에 설립되어 의료기기, 바이오 진단 기기, 계측장비 등을 연구 개발하고 제조, 판매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