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세컨카 및 렌터카에 이동 및 설치가 간편한 유아 카시트에 대한 육아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기업 다이치(DAIICHI, 대표 이지홍)의 휴대용 카시트 ‘이지캐리’ 역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캐리는 작게 접을 수 있어 이동과 보관이 용이한 휴대용 카시트로, 일반적인 유아용 카시트가 3점식 벨트로 장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2점식, 3점식 벨트로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 이에 승용차는 물론 승합차, 고속버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휴가철 카시트를 알아보고 있는 부모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또한, 휴대용 카시트 최초로 유럽 안전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허받은 2점식 벨트 고정방식 클립핏 시스템 △측면 안전을 고려한 폴딩 헤드레스트 및 SIP 시스템 △위생적인 환경을 위한 99.9% 항균 원단 등을 도입하여 안전성을 극대화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 여름 휴가철에 발생한 교통사고 분석결과 전국적으로 연평균 2만 8800여건으로, 하루 평균 약 610여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약 10명이 사망하고, 약 920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이치 관계자는 “매년 휴가철 교통사고 소식이 잦은 만큼, 특별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이지캐리로 아이와 함께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