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킨 '썬더볼트3 독 코어'. 출처=벨킨

[이코노믹리뷰=박민규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벨킨이 '썬더볼트3 독 코어(Thunderbolt 3 Dock Core)'를 새롭게 선보인다.

썬더볼트3 독 제품군에는 썬더볼트3 독 코어와 썬더볼트3 독 프로가 있다. 썬더볼트3 독 코어는 업계 최초로 썬더볼트 이중 전원을 인증 받은 독 제품으로 썬더볼트3 기술을 통해 빠른 전송 속도와 높은 화질을 구현하며, 맥·윈도우 노트북에 모두 호환된다.

또 하나의 케이블에 USB C 타입의 노트북·모니터·프로젝터·외장하드·드라이브·이더넷 등 다수 장치들을 연결 가능해 불필요한 케이블을 줄일 수 있다. 신제품의 경우, 크기도 기존 제품보다 작아져 편리성과 휴대성이 더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 벨킨 '썬더볼트3 독 코어'. 출처=벨킨

썬더볼트3 독 코어는 ▲4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 지원 ▲충전 시 60W의 업스트림 전력 제공 ▲60Hz의 듀얼 4K·싱글 8K 모니터 지원 등을 특징으로 한다. 

썬더볼트3 독 코어의 멀티포트는 ▲USB C PD 포트 ▲Display Port 1.4 ▲HDMI 2.0 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USB A 타입 3.2 2세대(10Gbps) 포트 ▲USB A 타입 2.0 포트 등을 1개씩 탑재했으며, ▲테더링 된 썬더볼트3 케이블로 노트북 연결 ▲마이크 및 스피커용 오디오 입·출력 지원 등의 기능을 갖췄다.

벨킨의 제품 관리 담당자인 존 뢰프케는 "썬더볼트3 독과 어댑터는 일반 가정에서든 미래의 하이브리드형 근무 공간에서든, 어느 곳에서나 원격 근무자가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면서 "벨킨은 인텔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연결성과 성능,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