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신선식품 코너에서 보양 먹거리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홈플러스는 초복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어제 잡아 더 신선한 생닭'(1kg)을 4990원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통상 대형마트 생닭 유통은 도계→가공→물류센터→점포 4단계를 거치며, 2일에 걸쳐 생닭이 매장에 오른다. 반면 이 상품은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도계와 가공 작업을 한 곳에서 진행해 유통시간을 하루로 줄였다. 판매는 입고 당일 하루만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몰 주문 시에는 고객의 자택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전문 피커들이 엄선한 상품을 콜드체인 차량으로 당일배송한다. 상품의 상온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완도 해역에서 1000일 이상 키우고 특허 받은 산소포장으로 입고되는 ‘완도 전복’(중/대, 100g)을 각 3390원, 3990원에 내놓는다. 18~19일 양일간 친환경 무항생제 국내산 닭을 당일 튀긴 ‘네이처 치킨’(900g 내외, 점별 100마리 한정) 2990원, 16~19일에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 ‘신선특란’(30입)을 개당 133원 수준인 3990원에 파는 등 관련 상품도 초특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이강수 축산팀장은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초복 보양식도 보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안심 먹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