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앱 예시 화면. 출처=단비교육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단비교육은 비대면 학습 인기가 늘어나는 가운데 자녀의 학습 능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미디어 중독을 동시 해결할 수 있는 유아용 프로그램 윙크학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윙크학습은 ‘학부모 앱’을 통해 아이들이 이용하는 윙크 단말기의 미디어 학습 시간을 분 단위, 요일 단위 등으로 시간을 제어할 수 있고, 원격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정해진 시간에 영어 콘텐츠 등을 설정하면 집에 있는 아이가 학습 단말기를 켜지 않아도 자동으로 재생되어 학습하게 하는 방식이다. 

또 외출 시 유튜브 대신 볼 수 있는 윙크 놀이학습 콘텐츠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정해진 시간에 윙크학습기가 자동으로 켜져서 학습으로 유도하는 것은 물론 학습습관을 잡는데도 유용하다. 영어를 쓰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 시키고 싶다면 영어 애니, 동화 등이 계획된 시간에 노출되도록 설정하면 된다.

윙크학습을 이용하는 학부모 A씨는 “아이가 아직 어려 스마트폰을 쥐어 줄 수 없는데,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외출 중에도 아이가 친구처럼 대하는 윙크봇을 통해 윙크 학부모앱으로 영상통화를 하면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비교육의 ‘윙크 학부모’, ‘윙크 영상통화’ 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단비윙크’로 검색하여 찾을 수 있고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체험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