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온라인 GMP 교육 대상자 범위를 넓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황진중 기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온라인 교육을 강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8일 온라인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교육 대상을 오는 5월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GMP교육 과정은 제약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었다. 협회는 대학 등 타분야 교육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타업종 재직자와 학생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협회는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 충족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본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은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의약품 제조시설 및 제조환경 관리 ▲4대 기준서 작성 및 문서관리 ▲적격성평가와 밸리데이션 ▲의약품 품질관리 ▲의약품 제조관리와 원자재 및 제품의 관리 ▲의약품 제조와 제조위생관리 ▲불만처리와 제품회수 ▲변경관리와 자율점검 등 총 9개로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교육신청은 협회 GMP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면서 “신청기간은 전월 1일부터 20일까지(5월 교육 신청 시 4월 20일까지)다. 관련 문의는 협회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