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코로나19가 산업경제에 미치는 영향 통제가능”

- 신구어빈(辛国斌) 중국 공업정보화부 차관은 30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국제적으로 확산되면 중국의 산업체인과 공급체인, 수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혀

- 신 차관은 “해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국의 화물 무역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고, 이 중 수출은 15.9% 감소했다. 전염병이 국제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중국의 무역 수출입 형세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하여 정세의 변화를 면밀히 추적하고, 일찍 대비해야 한다”라면서도 “전반적으로 코로나19가 중국 산업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계적이며, 통제가능하고, 중국이 계속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기본적인 추세를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2. 광저우, 新랜드마크 건설 중…33억위안 투자

- 광저우는 지난 29일 “광저우시에 랜드마크 건물이 하나 더 추가될 것”이라고 밝혀

- 광저우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는 총 33억위안(약 5680억원)이 투자됐으며, 코로나19 사태 이래로 광저우 시에서 재개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올해 광저우 인공지능과디지털경제시험구의 중점 사업임

- 강을 마주한 두 개의 건물이 총 건평 약 14만5000㎡로 지어질 계획이며, 한 채는 화방홀딩스 본사 건물로, 다른 한 채는 프리미엄 국제 비즈니스호텔로 건설될 예정임

 

3. 中 화물운송기능 위주 공항 건설 추진

- 런홍(任虹)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시설발전국 1급 순시원은 지난 29일 베이징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중국 최초의 화물운송 기능 위주 공항 건설을 추진 중이며, 현재 계획대로라면 2021년 말이나 2022년 초 운항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혀

- 런홍은 “어저우(鄂州)공항은 중국 최초로 화물 운송 기능이 주를 이루는 공항”이라면서 “2030년 화물수송물량 330만 톤을 달성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해

 

4. 中 후베이성 규모 이상 공기업 복귀율 99.7%

- 지난 28일 후베이성 공업정보화부 발표에 따르면, 25일 기준 전 성의 규모 이상 공업기업 복귀율은 99.7%로 2월 초보다 86.6%포인트 높아져

- 후베이성은 근로자 복귀율은 94.4%, 중소기업 복귀율이 72.2%로 장기 휴업과 계절 생산업체 19곳을 제외하면 중소기업의 복귀율은 100%에 이른다고 발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