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방역물품을 전했다.

코트라는 28일 손소독제 600개, 마스크 3000장 등 소독·방역물품을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에 전달했다.

기부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장애인시설 30곳 등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코트라는 앞서 지난 18일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생긴 사실을 인지하고 임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하기도 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처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