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bhc치킨 조치원점이 사랑의 열매가 주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다.

20일 bhc는 세종시에 위치한 bhc 조치원점이 지난 17일 '착한가게'로 선정됐고, 현판 전달식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주관사 사랑의열매를 비롯해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해 모인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bhc치킨 조치원점이 조성한 금액은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중증장애인 등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희 bhc치킨 조치원점 사장님은 "작은 금액이지만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고 전했다.

최용철 bhc치킨 대전충청사업부 팀장은 “이러한 나눔 정신이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bhc치킨 조치원점이 좋은 본보기가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bhc는 2017년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바라기봉사단’을 창단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다. 올해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경보시스템표지판 무료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노원구, 광진구, 강북구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