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예람 기자]

롯데 하이마트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잠실점을 2배로 확장,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가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했다.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는 기존의 가전제품 전문점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 차원의 매장으로 축구장보다 약간 넓은 7431㎡(약 2248평) 크기의 2개 층으로 이뤄진 매장으로 기존 가전매장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공간이 가득 차 있었다.

롯데 하이마트가 찾은 해법은 '체험'이다. 온라인으로는 시도할 수 없고, 오프라인에서 그동안 소홀했던 '체험'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고유의 경쟁력을 되살리겠다는 게 롯데 하이마트의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