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IBK자산운용, '플레인바닐라 EMP 혼합형펀드' 출시

IBK자산운용은 24일 ‘플레인바닐라 EMP 혼합형펀드’를 출시해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고배당 인컴, 선진국 혁신성장기업, 성장성 높은 리딩 신흥국 ETF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 및 분산투자해 지속적인 배당과 자본이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의 특징은 저평가된 자산 중 배당 매력이 큰 자산을 선정해 ‘우량 고배당에 투자’ 한다. 또한 성장성이 높은 국가와 기업에 분산투자한다. 이와함께 전세계 모든 자산에 투자 가능한 ETF(ETF Managed Portfolio)를 통해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펀드 구성은 고배당자산과 이머징주식, 그리고 선진국혁신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시의적절하게 특수상황(Special situation)전략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배당자산으로는 국내외 부동산리츠와 인프라펀드, 이머징 국채, 고배당 주식등에 투자하고 중국 및 러시아 베트남 등 성장국가의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나머지는 선진국에 상장된 IT와 헬스케어 혁신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또 시장급락 및 저평가 차익거래 등 특수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시장 하락 위험 방어 및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박제현 IBK자산운용 투자전략팀 이사는 “최근에 우리가 겪었던 시장의 급락은 이전과는 다른 투자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단 한 개의 펀드면 충분하다. 이 펀드는 펀드가 알아서 펀드 투자를 결정해주는 한 차원 높은 투자 스타일이다. 고객이 결정하기 힘든 투자 상품을 펀드에서 신속하게 관리함에 동시에 투자환경 변화, 자산 퀄리티의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 및 위험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키움증권, NAVER 등 ‘국내종목 ELS’ 출시

키움증권은 24일 LG화학, NAVER, 삼성에스디에스 등 국내 투자자에게 친숙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키움 제920회 ELS`는 발생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중위험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개월)에 기초자산인 NAVER 보통주와 삼성에스디에스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 SC제일은행, 최고 연 2.3%, ‘공동구매 정기예금’ 특판

SC제일은행은 24일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에 대해 총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 2.1%, 12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한다고 밝혔다.공동구매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30일까지의 6개월 만기 예금과 12개월 만기 예금을 합산한 총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6개월 만기시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원 미만은 기본금리인 연 1.65%, 100억 원 이상~500억 원 미만인 경우 연 1.9% , 500억 원 이상~1,000억 원 미만일 경우 연 2.0% , 10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 2.1% 로 금리가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