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골프장 동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 경찰이 유포 경로 추적에 착수했다.

최근 휴대전화 메신저와 SNS 상에는 한 중년 남성의 ‘골프장 성관계’ 동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A씨는 골프장 성관계 동영상 속 남성이 본인이라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증권가 정보지에 따르면 모 증권사 전직 부사장이 내연녀와 골프장에서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이 유포됐으며 이는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루머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동영상 유포자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최근 들어 사회, 연예계 확인되지 않은 지라시의 등장으로 '증권가 정보지'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 배우는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동성애 루머는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여배우들의 성적인 내용의 동영상 루머 역시 담기는 등 확인되지 않은 지라시로 보다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