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23일 경북 칠곡 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다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달아난 혐의로 회사원 A(32)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15분께 칠곡군 석적읍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3%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 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택시기사와 승객 1명은 각각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교통사고를 낸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전에 이미 6건의 음주운전 전과를 가진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78NN****) 무려 6번의 전과를 갖고도 부인하다니” “(HJNN***) 이 정도면 심각한 상습범” “(NJJ***) 정말 큰일이다 처벌이 약해 그런 건가?” “(899****)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