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푸룻푸룻 뮤지엄 제공

더 이상 전시회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엄숙하고 딱딱한 이미지였던 전시회가 쉽고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젊은층과 노년층 구분없이 친숙한 문화생활이 되고 있다.이번 주말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공간인 '푸룻푸룻 뮤지엄'전시회를 가보는 건 어떨까?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푸룻푸룻 뮤지엄 제공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푸룻푸룻 뮤지엄 제공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과일에 대한 모든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 지는 '푸룻푸룻뮤지엄'은 바쁜 일상에 지친 어른이들의 활력 충전을 위한 이색 과일 테마 체험 전시 공간이다.
과일의 색다른 모습과 독창적 해석으로 풀어낸 다양한 전시물과 공간을 자유롭게 즐기며, 놀이와 휴식을 할수 있는 전시다.
현대미술작가들과 큐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작가·작품 중심의 일방향 전시 방식에서 탈피해 관람객들이 전시물과 공간을 놀이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 전시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온라인(소셜미디어)과 오프라인(전시)을 적극적으로 결합한 국내의 첫 번째 컨텐츠 융합형 전시 사례로서도 의미가 있다.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푸룻푸룻뮤지엄'에서는 총 15개의 공간에서 과일을 테마로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 전시가 펼쳐진다. 개별 테마에 따라 전시의 주요 콘텐츠인 실제 과일은 물론 과일 소재 음식, 과일에 대한 학술 인문학적 정보, 과일 이름을 언어유희로 풀어 낸 감각적인 네온사인 등의 다채로운 전시품들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양한 소재의 대형 과일 조형물을 포함해 트렌디한 전시 소품을 제약 없이 활용하며 모든 전시공간에서 자유롭게 인증샷 연출과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시의 마무리에서 만나게 되는 옥상정원에서는 감각적 조명과 조형물 아래에서 서울의 중심, 종로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빌딩 숲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숨겨진 오아시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과일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푸룻푸룻뮤지엄'은 자연스럽게 과일의 다양한 모습들을 경험함과 동시에 바쁜 일상에 지친 어른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 도심속 새콤달콤한 데이트 명소 '푸룻푸룻 뮤지엄'사진=박재성 기자

이번 전시에서 함께 선보이는 ‘푸룻프렌즈’ 캐릭터들 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기업보증’을 받아 향후 캐릭터 상품은 물론, 이모티콘, 체험형 놀이시설 등 국내 순수 창작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푸룻푸룻
푸룻푸룻 뮤지엄
 [기간]
2018.05.18 ~ 2018.09.30
연중무휴
 [관람시간]
오전10:30 ~ 오후08:00(입장마감 오후7시)
   [요금]
성인(19세이상) 12,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10,000원
*2005년생(14세)부터 입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