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IBM

한국IBM은 26일 푸르덴셜생명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IBM 글로벌 플래시시스템 런칭 행사에서 아시아퍼시픽 이노베이티브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IBM 플래시시스템 V9000과 IBM 스토와이즈(Storwize) V7000을 통해 기간계 DB를 비롯한 모든 DB,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OS 등 모든 업무를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꾸려 눈길을 끈다. 조직적 관점에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올리는 성공사례를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푸르덴셜생명의 이광성 CIO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재무 설계의 정확성과 속도를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한국IBM 시스템즈 스토리지 사업부 김형석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생명보험사 최초로 기간계 DB를 비롯한 모든 업무를 올플래시로 스토리지에 묶은 사례"라며 "보람있는 프로젝트였음을 다시한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푸르덴셜생명은 데이터 압축 및 복제등 스토리지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활용해 이후의 시스템 전환도 무리없이 끌어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