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파킹클라우드

파킹 비즈니스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눈길을 끄는 파킹클라우드가 지난 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에서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을 성공적으로 전시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주차비 정산 과정이 생략된 자동입출차 시스템인 ‘파킹패스’를 포함한 아이파킹의 전체 시스템이 총출동했다는 후문이다.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동차를 바탕으로 하는 사용자 경험의 확장을 주차라는 키워드로 적절히 수렴한 분위기다.

실제로 파킹클라우드 이화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스마트시티와 무인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해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아이파킹의 스마트 주차와 스마트 톨링을 통한 서비스 확장성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추후 파킹클라우드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할 방침이다.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등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 및 지자체와의 사업협력 확대를 노릴 예정이다.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는 "이번 스마트시티 아시아 서밋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스마트 주차 기술이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