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디지털 자산 통합 관리 멀티 월렛 코인피기(CPGY)가  29일 포블게이트 거래소에 상장한다.

코인피기(CPGY)는 비트코인에서 처음 제시한 탈중앙화된 분산원장 가설 증명의 다음 단계인 실물경제와의 교환수단으로써 실제 적용 및 확산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경제 생태계의 완성을 목적으로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가상자산 이용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획득하고, 간편하게 다른 디지털 자산으로 교환하고 전송할 수 있게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코인피기 지갑을 통해 코인을 획득하거나 다른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다.

▲ 출처=코인피기

안정성도 눈길을 끈다. 코인피기의 탈중앙화 암호화키 기반 지갑은 중앙 서비스에서 해당 지갑의 전송권한을 획득할 수 없으며 사용자가 별도로 보관중인 암호화키를 알고 있는 사용자만이 권한을 가질 수 있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인 “COIN PIGGY CRYPEXC CARD”를 출시 예정이며,사용자는 보유한 가상자산을 해당 카드를 이용해 VISA카드 사용이 가능한 매장에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인피기는 이번 포블게이트 상장을 기점으로 관련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