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타워. 출처=롯데물산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롯데물산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일곱 색깔 무지갯빛을 입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외벽 등에 오후 7~10시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 동안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 등 일곱 빛깔 불빛을 2개월 동안 입힌다. 

아울러 다음달 8∼22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택에서 머무는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무지개 그림을 그리는 '롯타 레인보우 드로잉 챌린지'를 진행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의 무지개 불빛이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