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스포츠, 피트니스 콘텐츠 플랫폼 300FIT(300피트)가 23일 포블게이트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300피트의 존재감에 시선이 집중된다. 300피트는 홈트레이닝 앱으로 국내·외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의 운동 노하우를 활용하여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자는 다양한 스포츠&피트니스 콘텐츠를 추천받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으로 큰 호평을 받는 중이다.

2018년 7월 출시 이후 삼성헬스 앱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세계 145개국에서 매월 20만명 이상이 300피트 운동 콘텐츠를 즐기는 중이다. 삼성헬스 이용자 중 앱 방문률이 12~18%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비스 영역이 삼성헬스 스마트폰에 이어 삼성스마트TV로도 확대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출처=갈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 만큼 FIT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운동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토큰 이코노미와 건강의 절묘한 만남이다. 플랫폼 내에서 보상 받은 FIT는 운동 콘텐츠 구독권 구매, 오프라인 피트니스센터 레슨비 지불, 쇼핑몰 이용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어 다양한 가능성 타진도 가능하다.

300피트는 "이번 포블게이트 상장을 통해 FIT의 또다른 성장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