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팡3 4주년 이벤트. 출처=선데이토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선데이토즈(123420)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에서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하는 신규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4주년 대표 캐릭터로 '별빛마녀 애니'가 등장한다. 스테이지에서 가로, 세로의 각 2개 블록을 제거하는 '별똥별'을 소환하는 강력한 기술을 사용한다. 한정판 캐릭터인 별빛마녀 애니는 화려한 움직임과 시각 효과를 갖췄다.

더불어 '삐에로 믹키', '맹수 조련사 애니', '불쇼 몽이' 등 서커스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들도 '뽑기 확률 3배' 이벤트와 함께 여러 보상으로 재미를 더한다. 회사 측은 이번 신규 캐틱터들이 2주년, 3주년 기념 캐릭터들과 이어지는 통일성에 맞춰 제작되어 기능은 물론 수집, 소장의 가치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열린다.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접속만 해도 썬더팡, 스타팡, 하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고 최종 보상으로 한정판 캐릭터 '4주년 애니'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매일 룰렛을 돌려 특별한 선물을 받는 '돌려돌려 회전팡', 4주년 패키지를 구매하면 건조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선데이토즈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4주년 이벤트를 함께하는 이용자들과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하트 사용과 기부가 2500만 개에 도달하면 국내의 돌봄 사각지대 여아들에게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에게는 한정판 캐릭터 '하트천사 블루'를 선물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박성빈 이사는 "한국의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애니팡3’의 4주년을 맞이해 이용자들께 감사를 전할 콘텐츠와 사회공헌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게임의 계보를 이을 ‘애니팡3’만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9월 출시된 ‘애니팡3’는 애니팡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수집과 퍼즐 플레이, 특수팡 시스템 등을 선보인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만 4년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퍼즐 부문 인기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