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모바일 식권 플랫폼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의 솔루션이 각광을 받고 있다.

벤디스는 23일 식권대장의 배달 서비스 ‘예약배달식사’에 밀키트 주문 기능을 추가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에 임직원 식사 지원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에서 임직원의 식대를 지급하고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식권대장 서비스에 재택근무자 대상 밀키트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 출처=벤디스

벤디스는 이를 위해 밀키트 전문기업 프레시지와 손을 잡았다. 식권대장 앱에서 오전 10시까지 프레시지의 밀키트 메뉴를 골라 주문하면 다음날까지 배송해준다.

최근 야놀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한 첫 사례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