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두산(이하 두산)이 자사의 상징과도 같은 서울 두산타워의 매각을 결정했다.

두산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시 중구 소재 두산타워 빌딩을 8000억원에 매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수의 주체는 부동산전문 투자업체인 마스턴투자운용이다. 두산은 이번 매각의 목적에 대해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자산의 처분 예정일자는 9월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