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16일(현지시각)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PS5의 독점작들을 추가 공개했다.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16’가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 소식을 처음으로 알렸다. 파이널 판타지16은 PS5 독점으로 출시된다. 향후 PC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출시가 공개된 인섬니악 게임즈의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의 트레일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차세대 콘솔에서의 진화된 액션성이 돋보였다. 올해 연말에 출시된다. 

오랜 기간 출시 루머가 돌던 ‘해리포터: 호그와트 레거시’는 오는 2021년 출시를 예고했다. 저스트 코즈 스튜디오가 개발했으며 1800년대를 배경으로하는 오픈월드 RPG 장르다. 

액션 RPG로 등장하는 ‘데몬스 소울 리메이크’의 데모 영상도 공개됐다. PS5 독점이며, 향후 PC에도 출시될 전망이다.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는 2021년 출시된다. ‘데스루프’는 2021년 2분기 출시를 예고했다.

▲ 파이널판타지16. 출처=갈무리
▲ 파이널판타지16. 출처=갈무리
▲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출처=갈무리
▲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출처=갈무리
▲ 해리포터: 호그와트 레거시. 출처=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