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모델들이 '반반택시 그린' 이미지로 래핑 된 반반택시 그린 전용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택시 호출 플랙폼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1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반반택시 그린'을 공개했다. 반반택시 그린에는 기사를 위한 비말 차단용 격벽인 에코 가디언즈를 비롯해 기사 정보 제공 및 포인트 적립 기능의 전용 태블릿 PC와 차량 내 악취제거 효과가 있는 탈취제가 마련됐다.

 

반반택시는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 최초로 ‘모빌리티 실증특례 사업자’로 지정, 동승전용 호출료 승인을 받았다. 지난 7월 동승 호출 가능 지역이 서울 모든 지역으로 확대됐고, 호출 가능 시간 또한 밤 1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늘어나 택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대에 승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