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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혼다, 수해 복구에 총 2억원 기부

업체별 1억원씩 비영리단체에 전달…혼다, 침수차량 수리비 할인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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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 차량을 수리하는 모습. 출처= 혼다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 등 국내 일본차 업체들이 최근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는데 지원하고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에서 발생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복구하고 수재민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1월에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올해 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 투자해오고 있다.

혼다코리아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최근 기탁했다.

혼다코리아의 성금은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확보하거나 임시 대피소 지원, 심리 상담, 수해복구 현장 급식 지원 등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또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차량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혼다코리아의 자동차나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지난달 1일 이후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다.

침수 피해를 입은 자동차 고객은 보험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원을 혼다코리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또는 혼다코리아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20 썸머 프로모션’과 연계해 차량 재구매 시 1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 침수 피해 고객도 총 수리비 가운데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에 달하는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수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훈 기자 cdhz@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8.11  10:28:52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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