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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생산액, 연평균 7.1% 성장...제조업의 3배

원료의약품보다 완제의약품 비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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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시스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최근 5년간(2015~2019년) 의약품 생산실적의 연평균성장률이 제조업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22조3132억원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1% 성장했다. 이는 전체 제조업 성장률(2.4%)의 3배에 달한다. 

의약품 생산실적은 2015년 16조9696억원, 2016년 18조8061억원, 2017년 20조3580억원, 2018년 21조1054억원, 2019년 22조3132억원으로 증가했다.

전 산업의 국내총생산(GDP) 연평균성장률은 3.7% 수준이다. 제조업은 2.4%다. 7.1%인 의약품은 제조업의 3배에 이르렀다.

원료의약품보단 제품화 단계의 완제의약품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다. 완제의약품이 19조8425억원으로 전체의 88.9%를 차지했다. 원료의약품은 11.1%, 2조4706억원이다. 

완제약 중 전문의약품 생산액은 16조6180억원, 최근 5년간 80%대 이상의 생산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국산 신약 21개 품목이 2350억원을 생산해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100억원 이상 생산한 품목도 6개에 달했다. HK이노엔의 ‘케이캡’, 보령제약 ‘카나브’, LG화학 ‘제미글로’, 일양약품 ‘놀텍’, 종근당 ‘듀비에’, 대원제약 ‘펠루비’ 등이다.

신진영 기자 yoora29@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8.09  10:03:33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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