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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웹툰 <유쾌한 왕따> 영화화, 이병헌·박서준·박보영 호화 캐스팅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 제작 확정, 주연배우 캐스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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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제작되는 레진코믹스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출처= 레진코믹스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레진코믹스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한 영화의 주연에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유료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 소속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에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5일 밝혔다.

<유쾌한 왕따>는 학교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극한 상황에서 그 안에 갇힌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인 불안과 공포를 왕따학생 ‘동현’의 눈으로 그려낸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지진으로 폐허가 된 학교 밖 공간에서 생존을 위해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원작의 2부 ‘유쾌한 이웃’의 이야기를 다룬다. 

   
▲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에 캐스팅된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출처= BH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영화의 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은 레진스튜디오가 맡는다. 레진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 제작 자회사인 레진스튜디오는 최근 레진코믹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항 웹툰 IP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레진스튜디오는 현재 영화 <방법: 재차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지옥>의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넷플릭스와 함께 레진코믹스의 웹툰 <D.P 개의 날>의 드라마화도 확정했다. 

김숭늉 작가는 <유쾌한 왕따>의 영화화에 대해 “극한 상황에 놓인 인간이 생존을 위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그리고 그 가운데 괴물이 되길 거부하는 인간성의 메시지가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품은 영화 <가려진 시간> <잉투기>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는 주연 배우 캐스팅 확정으로 2021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박정훈 기자 pjh5701@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8.05  10:52:21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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