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타고니아, '팍사트 팩(Paxat Pack)' 출시. 출처=파타고니아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백팩 ‘팍사트 팩(Paxat Pack)’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큰 데이팩인 ‘팍사트 팩’은 넉넉한 크기와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여행부터 출퇴근 등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백팩이다. 주 원단은 50% 리사이클 나일론과 50% 고강도 나일론을 소재로 사용했으며, 안감은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하는 등 제품 생산, 제작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파타고니아의 제품 철학이 반영되었다.

‘팍사트 팩’은 두 개의 메인 수납공간과 지퍼가 달린 사이드 포켓, TSA(미국 교통안전청) 인증을 받은 별도의 노트북 수납 공간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앞쪽 수납 공간은 케이블이나 충전기와 같은 전자제품 엑세서리를 보관하기 용이하며, 등과 어깨 부분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땀이 잘 마르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내구성 발수처리로 생활 방수까지 가능하다.

특히, 후면 패널에 있는 노트북 수납 공간은 TSA에서 인증 받은 접이식 패드 주머니로, 최대 15인치 크기의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노트북을 가방에서 꺼낼 필요 없이 보여주는 것만으로 통과할 수 있어 유용하고 편리하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팍사트 팩은 파타고니아 가방이 지닌 튼튼한 내구성과 실용적인 디자인, 가벼운 무게 등 기능적 측면을 최우선시하여 만든 제품이다”라며, “여행 외에도 등∙하교, 출퇴근 등 일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타고니아 팍사트 팩의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의 전국 매장과 파타고니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