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15일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2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ELS 제457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며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2%(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4.8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4.40%(연 4.8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57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6.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60%(연 6.2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574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 부분 지급형 상품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테슬라와 넷플릭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9%(3개월, 6개월, 9개월) 이상일 때 연 13.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대 손실률이 -10%로 제한된다.

이 밖에 S&P5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570호와 테슬라, 아마존닷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4573호도 공모한다.

 

◆대신증권, 미국 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할인' 실시

대신증권은 15일 온라인 주식거래서비스 ‘크레온’으로 해외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할인된 거래 수수료율 0.08%를 평생 적용받는 행사를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최소수수료 폐지, 거래국가 확대, 실시간 시세 무료이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08% 거래수수료율은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적용되며 유관기관 제비용이 포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크레온 모바일, 크레온 HTS,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구독경제 펀드'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키움 글로벌 구독경제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독경제란 사용자가 일정 기간마다 사용료를 내고 원하는 물건과 상품, 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누리는 경제 모델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펀드 상품은 구독경제 사업을 펼치는 곳 중 재정 기반이 양호하고, 우수한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와 같은 IT·미디어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구독경제 펀드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키움 글로벌 구독경제 펀드는 환노출형(UH)과 환헤지형(H)이 있다. 투자금액의 1%인 선취수수료를 떼는 A클래스 총 보수비용은 1.64%, 선취수수료가 없는 C클래스 총 보수비용은 연 1.9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