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계동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2020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지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서울 노원구가 취업 컨설팅과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노원구는 이 같은 내용의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을 15일 오전 10시~오후 4시 중계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이란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 서울시 우수기업 등 57개 기업이 참여해 2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취업존, 부대행사존, 프리마켓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신청도 접수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근로 일자리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사무직 및 현장직 1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 사진=임형택기자
▲ 사진=임형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