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 일원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가 15일 1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내 석가산. 출처=부영주택

부영주택에 따르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의 공급 일정은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체결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6㎡ 136세대, 84㎡ 892세대로 총 1028세대다.

단지는 특화 조경 설계를 선보인다. 석가산과 생태연못을 통해 입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왕벚나무, 팽나무 등을 식재해 넓은 커다란 가로수 길을 만들고 곳곳에 테마숲을 조성해 4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으로’ 부영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청약 당첨자에 한해 당첨세대와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 설계,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