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정부의 한국판 뉴딜이 14일 공개된 가운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비롯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세부전략도 모습을 드러냈다.

2025년까지 160조원이 투입되는 대역사를 풀어갈 구체적인 액션플랜에 시선이 집중된다.

▲ 출처=갈무리

디지털 뉴딜에서는 데이터 댐, 지능형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가 구축된다. 또 그린 뉴딜에는 그린 리모델링 및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로드맵이 가동될 전망이다. 융합과제로는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및 스마트 그린산단이 포함된다.

데이터 확보 및 인공지능 기술력 강화, 비대면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모빌리티 전략에 특히 집중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여기에 그린 경제를 중심으로 스마트 및 친환경 경제 패러다임을 강하게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