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정부의 한국판 뉴딜이 14일 공개된 가운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비롯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세부전략도 모습을 드러냈다.
2025년까지 160조원이 투입되는 대역사를 풀어갈 구체적인 액션플랜에 시선이 집중된다.
디지털 뉴딜에서는 데이터 댐, 지능형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가 구축된다. 또 그린 뉴딜에는 그린 리모델링 및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로드맵이 가동될 전망이다. 융합과제로는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및 스마트 그린산단이 포함된다.
데이터 확보 및 인공지능 기술력 강화, 비대면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모빌리티 전략에 특히 집중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여기에 그린 경제를 중심으로 스마트 및 친환경 경제 패러다임을 강하게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보인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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