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명으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35명이 발생하며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373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5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9명으로 총 1만2144명(90.8%)이 격리해제됐다. 아직 941명은 격리 중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누적 사망자는 288명으로, 치명률은 2.15%에 해당한다.

국내 확진자 중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누적 사례는 총 1806명으로 집계됐다.

▲ 출처=질병관리본부

이날 신규 확진자 35명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며,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는 20명이다.

광주 9명, 서울 8명, 경기 4명, 대전 2명, 전북 2명, 인천 1명, 충남 1명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