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 분야별 전문가들이 컨시어지 뱅캉스의 일환으로 자산관리 강의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출처=신한은행

[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뱅캉스는 뱅크(BANK)와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산 관리를 계획 중인 고객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세미나다. 

뱅카스는 웹 세미나 및 개인별 화상 상담의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주식전망, 부동산 투자전략, 절세 방안 등을 주제로 신한금융그룹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고객 질문에 즉답이 가능한 화상 상담을 마련해 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한은행은 참가할 고객을 당초 계획보다 300여명 늘렸다. 회차별 50명, 총 150명을 계획했으나, 참가 신청이 5분만에 마감되며 각 회차별 150여명, 총 450여명으로 참가자 수를 늘린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화상상담 방식의 웹 세미나를 마련해 폭넓은 금융 정보 제공과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