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푸르덴셜생명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미래의 금융 리더 양성을 돕는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이하 SPAC) 13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SPAC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들의 커리어 개발과 생명보험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시키고자 2014년부터 실시됐다.

푸르덴셜생명은 SPAC 참가자들에게 총 250만 원의 교육비와 AFPK(한국재무설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생명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 세일즈매니저와의 멘토링 기회를 얻는다. 푸르덴셜생명은 SPAC 참가자들이 교육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기간 중 실제 영업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SPAC 프로그램은 ▲세일즈 역량 ▲셀프 브랜딩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1 트레이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본사 교육 2주, 에이전시 교육 9주 등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SPAC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 후 9월 14일부터 입문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