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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부 묻는 배달원, 그리고 배달의민족

감사편지와 배민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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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9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배달원 190명에게 감사 편지와 5만원 상당의 배민 쿠폰(총 9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배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매일 아침 독거노인 가정에 우유를 배달하는 배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출처=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은 감사편지를 통해 “오늘은 늘 수고와 헌신으로 애써주시는 배달원분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전하는 우유 한 팩은 안부를 묻는 든든한 친구이자, 고독사 방지를 위한 귀한 손길이 되고 있습니다. 그 정성에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서울 금호동의 옥수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에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온 캠페인이다. 매일 아침 독거노인 가정에 무료로 우유를 배달해드리고, 현관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일 경우 배달원이 가족이나 주민센터 등에 통보해 안부를 확인하는 노인 돌봄 나눔활동이다.

우아한형제들은 2012년부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을 하는 한편 글로벌 투자사인 골드만삭스가 동참하면서 2015년 12월 이 캠페인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로 발전됐다.

최진홍 기자 rgdsz@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7.09  09:29:35

<경제를 리뷰, 미래를 본다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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