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GS홈쇼핑.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GS샵은 8일 오후 11시55분에 ‘달달마켓X숀리 핏푸드 다이어트 밸런스 도시락’ 방송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숀리 핏푸드 다이어트 밸런스 도시락’은 결제 한번으로 다이어트 도시락 10팩(5일분)을 일주일에 한번씩 총 3회에 걸쳐 30팩을 배송한다.

불고기, 닭가슴살, 소시지 등 다양한 반찬들로 풍미는 올리면서도 체중 감소를 위해 영양소를 가감해 칼로리는 낮춘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이다. 아침용은 탄수화물 위주, 저녁용은 단백질 위주로 구성됐으며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달달마켓’은 GS샵이 ‘달마다 달라지는 마켓’이라는 컨셉트로 작년 7월에 처음 선보인 정기배송 서비스다. 한번 구매하면 세 번에 걸쳐 제철 과일을 배송해주는 것으로 시작해 포장김치, 견과류, 생수 등 다양한 품목을 정기 배송 상품으로 판매했다.

올해 1주년을 맞은 ‘달달마켓’은 새로운 상품과 특집 방송으로 고객들을 더 자주 만날 계획이다. 이번 숀리 다이어트 도시락 방송을 시작으로 9일 ‘풀무원 녹즙’, 12일 ‘산지에 제철과일(자두, 복숭아, 사과)’ 등 7월에만 총 5개 달달마켓 상품을 편성했다. 또 모바일 라이브로 산지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특집 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GS샵 모바일앱에서도 달달마켓 상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해빈 GS샵푸드팀 MD는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만큼 중요하지만 챙기기는 어려운 식단관리를 달달마켓으로 쉽게 하길 바라며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새로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