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과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그린뉴딜 대응’ 세미나가 오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출처=픽사베이

이번 세미나는 그린뉴딜을 현장에서 실제 이행할 시공사,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사전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세미나라는 것이 건산연의 설명이다.

이번 발제는 학계와 업계로 구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학계에서는 ‘그린뉴딜과 건설산업(가칭)을 주제로 ‘존 번’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석좌교수가 영상 발표를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그린뉴딜 관련 기술개발 등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가 끝나면 엔지니어링 분야와 시공 분야로 나누어 패널토론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