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6일 오전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오수관로를 공사하던 중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소량의 가스가 유출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는 밸브를 차단 뒤 50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

가스 공급은 이날 오후 1시32분부터 재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굴착 작업 중 가스 배관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