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다시 5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51명이 발생하며 총 누적 확진자수가 1만1719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명으로 총 1만531명(89.9%)이 격리해제됐다. 아직 915명은 격리 중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누적 사망자는 273명으로, 치명률은 2.33%에 해당한다.

국내 확진자 중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1288명으로 내국인 비중이 87.3%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8명이며,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는 43명이다. 특히 서울에서만 23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인천 11명, 경기 8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