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 중구는 6일 인천본부세관 직원 A(55)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여행자 휴대품 검사관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세관 측은 A씨가 머무른 중구 운서동 관사와 사무실 방역을 진행했다. 또 인천공항공사와 협의해 이날부터 1터미널 세관 구역 동·서편 중 한 곳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