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C X 질러, DIY팬티 출시. 출처=BYC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BYC는 국민 육포 브랜드 질러와 함께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팬티 ‘소리벗고 팬티질러’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BYC 스판남자삼각팬티 1매와 질러 직화풍 BBQ맛 육포 8개로 구성했다. 각각의 상품은 육포패키지에 팬티를, 팬티패키지에 육포를 담아 재미 요소를 더했으며, 팬티에 직접 붙일 수 있는 브랜드 로고와 알파벳 등의 스티커도 함께 구성해 놀거리를 제안했다. 

이번 상품은 6월 4일 위메프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BYC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소리벗고 팬티질러 상품을 구매한 후 SNS에 상품의 인증샷 또는 스티커로 만든 나만의 팬티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질러 육포와 BYC 팬티를 증정한다. 당첨은 6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DM으로 발표한다.

한편, BYC는 지난 4월 만우절 이벤트로 ‘육포팬티’ 출시를 알리며, 육포와 팬티 증정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만우절 이벤트에 이어 DIY 팬티를 제작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준다는 전략이다.

BYC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두 국민 브랜드가 다시 한 번 합작을 하게 됐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재미있는 DIY 팬티를 꾸며보고, 이벤트도 참여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