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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글로벌뉴스] 원유 이어 천연가스도 마이너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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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홍석윤 기자]  

■ “美 2분기 경제성장률 -52.8% 전망”

미국 애틀랜타 연방은행은 2일(현지시간), 경제전망기관인 GDP나우에 의뢰한 전망 결과를 인용해 이번 분기 미 경제활동이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GDP가 52.8%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은 지난달 29일에는 이번 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5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번 성장률 하향 재조정은 공급관리자연구소(ISM)가 발표한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에 비해 상승했지만 여전히 활동 감소를 의미하는 50 이하인 43.1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 미국 센서국이 최근에 발표한 4월 건설비 지출이 2.9% 감소한 것도 반영됐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은 미국의 제조활동이 계속 줄어들면서 경제의 두 기둥인 소비와 기업투자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관계자들은 2분기 미국 경제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해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미 CBS방송 프로그램에서 미 경제가 이번 분기에 20~30%대 하락할 것이며 완전 회복 과정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컨설팅업체 야더니 리서치의 에드 야더니 대표는 “미국 경제가 V자형이 아닌 ‘나이키 모양’(swoosh)의 반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에는 20% 성장, 4분기에는 5%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2022년말까지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미국 애틀랜타 연방은행이 2분기 미 경제활동이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GDP가 52.8%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 The Bull

 
[글로벌]
■ 원유 이어 천연가스도 마이너스 가격? 
 
-  석유수출국기구(OPEC)라는 동맹체가 있는 원유 시장과 달리 동맹체가 없는 600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전 세계 가스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급감으로 유례없는 공급 과잉 상태에 직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

-  블룸버그는 이에 따라 원유에 이어 천연가스 가격도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해. 우선 오는 8월께 저장고가 부족한 유럽에서 처음으로 가격이 마이너스로 추락하고 이어 미국과 아시아 등으로 확산 될 것이라는 것.

-  가스시장 정보제공업체 GIE에 따르면 최근 발전과 난방 등에 사용되는 가스의 유럽 저장고 수위는 73%. 이는 지난 5년간 평균인 4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  특히 지난 2017년 센트리카 저장고를 폐쇄해 가스 저장 능력이 크게 떨어진 영국이 가장 먼저 마이너스 가스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  에너지 컨설팅 업체 FGE의 에드먼드 시아우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가스 저장고 부족이 세계 가스 시장의 가장 큰 위험”이라며 “가스 가격이 계속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해.
 
 
[미국]
■ 美, EU외에 영국·인도·이탈리아 등 9개국 디지털세 조사 착수

-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일, IT(정보기술) 기업에 부과하는 디지털 서비스세와 관련해 유럽연합(EU)과 영국, 인도, 이탈리아 등 9개국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

-  USTR은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불공정한 점이 드러날 경우 제재관세를 포함하는 대응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CNBC 등이 보도.

-  미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프랑스가 구글과 아마존 닷컴 등 자국 대형 IT기업에 대한 디지털세 징수를 결정하자 프랑스산 포도주 등에 제재관세를 발표. 그러나 지난 1월, 프랑스가 디지털세 도입을 유예한다는 조건으로 제재관세를 보류하기로 타협한 바 있어.

-  이번 조사 대상에는 스페인과 체코,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터키도 포함.

-  먼저 미국 업계로부터 7월15일까지 의견을 모은 다음 이들 대상국의 디지털세가 부당하게 미국기업을 차별하는지를 판단하고, 차별이 인정되면 관세를 비롯한 제재조치의 대상품목과 시행일을 결정한다고.
 
 
[유럽]
■ 英 주택 가격,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

-  영국 주택 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고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 활동이 멈춰서면서 주택 거래도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

-  영국의 지난 5월 주택 가격은 전달에 비해 1.7% 하락. 올 초만 하더라도 강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거래 자체가 크게 줄었다고.

-  영국 국세청(HMRC)에 따르면 지난 4월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  주택 구매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주택 구매를 늦추고 있어 주택 가격은 당분간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

-  경제분석전망업체 EY아이템클럽(EY Item Club)은 향후 몇 개월 간 주택 가격이 5%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 하워드 아처 EY아이템클럽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 불안이 계속될 수 있어 당분간은 주택 구매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고 말해.
 
 
■ 르노車, 6.8조원 '회생자금' 받아

-  프랑스 정부가 위기에 빠진 자동차산업에 대한 대규모 지원에 나선 가운데 프랑스 최대 자동차사 르노가 50억 유로(6조 8200억원)에 달하는 정부보증 융자를 받게 됐다고 AFP 통신 등이 3일 보도.

-  BNP 파리바, 크레디 아그리콜, HSBC 프랑스 법인, 나타시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이 르노에 이 자금을 나누어 대출하며 프랑스 정부가 융자액의 최대 90%를 보증하는 방식.

-  르노가 경영난에 전 세계에서 직원 1만5000명(이중 4600명은 프랑스)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프랑스 북부의 르노 공장 등에서 항의시위가 일어나는 등 격렬하게 반발.

-  당초 정부는 르노 경영진과 노조 간 협상이 끝날 때까지 르노에 대해 공적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이번에 서둘러 자금지원에 나선 것.

-  프랑스 정부는 아울러 협력업체를 포함한 자동차산업에 총 10억 유로를 투입해 설비 현대화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오대양]
■ 호주, 1분기 9년 만에 역성장

- 호주 경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에 9년 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 코로나19 여파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지속된 호주 산불의 여파가 동시에 작용했다고.

- 호주통계청(ABS)은 이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GDP 증가율은 2.2%에서 1.4%로 0.8%포인트 감소.

- 가계지출이 1.1% 감소해 전체 GDP를 0.6%포인트를 끌어내려. 반면 정부소비는 1.8% 늘어 GDP를 0.3%포인트 끌어 올려.

-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이 본격화한 올해 2분기 성장률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외신들은 1990~1991년 경기 침체 이후 29년간 이어온 호주의 '경제 불황 없는 성장' 기록이 깨질 것으로 전망.
 
 
[중국]
■ 中 5월 車 판매 전년 대비 11.7%↑- 두 달 연속 상승

- 중국의 지난 5월 자동차 판매량이 213만6,000대를 기록, 작년 동월 대비 11.7% 증가.

-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중국 자동차 시장이 앞서 4월(4.4%)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

-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과 봉쇄 등이 최근 점진적으로 완화하면서 그간 자동차 구입을 미루던 고객들의 소비가 예년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말해.

- 중국 자동차 판매 대수는 2월에 -79%, 3월에 -43%로 급감. 

- 1~5월 누적 판매량은 789만6000대로, 작년 동기대비로는 여전히 23.1% 감소한 상태.

홍석윤 기자 syhong@econovill.com

기사승인 2020.06.03  1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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