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교.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대교는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싱어롱 애니메이션 ‘코코코 알루 놀이동요’를 신규 방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코코 알루’는 대교의 오리지널 캐릭터 ‘빨간코 알루’를 지난 2003년 대교어린이TV에서 유아들을 위한 한글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첫 선을 보인지 17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시킨 캐릭터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1일 대교어린이TV와 대교베이비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코코코 알루 놀이동요’는 영유아 발달과정에 맞춘 7가지 통합 영역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 놀이학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호작용을 유도하며 자기 주도성을 길러준다. 또 대교 영유아 학습교재인 ‘눈높이놀이똑똑’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만 24개월부터 48개월 영유아기에 발달과정에서 필수 요소인 수용 언어와 표현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소리교육에 효과적인 에듀테인먼트 싱어롱 애니메이션이다. 프로그램은 캐릭터 상황극과 리드미컬한 율동송을 통해 영유아들이 쉽게 반복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3D와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향후에는 ‘알루’와 ‘코루’를 활용한 손인형극, 탈인형극 등 다양한 포맷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