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독일 정통 프리미엄 맥주 바이엔슈테판이 국내 최초 주류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온라인 오픈마켓인 티몬에서 4월 10일 자정부터 단독으로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국세청이 스마트 오더 방식의 주류 통신판매를 허용함에 따라 국내 맥주 유통사 최초로 티몬과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특가행사이다.

온라인에서 티켓으로 구매한 후 바이엔슈테판의 브랜드 샵인 '써스티몽크' 전 매장(강남역점/이태원점/청담점/서래마을점/마곡점/송도점/울산점)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구매자는 티켓 구매 시 지정한 써스티몽크 매장에 방문해 성인 인증 후 티켓을 제시하면 맥주를 수령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수량에 제한이 없으며, 수령 가능 기간은 5월 31일까지 이다.

정부의 규제 허용에 발 빠르게 온라인 판매를 실행에 옮긴 바이엔슈테판의 한국 공식수입사인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의 김승학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소비패턴이 이커머스 위주로 빠르게 변했으나 주류시장만은 여러 규제로 인해 이커머스의 패러다임에 편승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주류통신판매 규제 허용은 비록 온라인에서 구매해 오프라인에서 대면판매하는 O2O비지니스 방식으로 소비자 서비스에 한계가 있지만 직접적인 온라인 판매로 가기 위한 첫발을 뗐다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된 바 있는 바이엔슈테판은 자체 생산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로부터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런칭 10년째를 맞고 있는 바이엔슈테판은 특유의 맛과 향으로 국내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로 자리매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