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코노믹 리뷰(DB)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2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39명이 늘어난 숫자다. 

이로써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47명), 7일(47명), 8일(53명)을 기록한 것에 이어 나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명, 대구 4명, 경기 10명, 충남 1명, 경남 2명으로 확인됐다. 검역과정에서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사례는 이날 23명 늘어 총 86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의 경우 서울(7명), 경기(5명), 경남(1명)에서만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모두 204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7명이 증가해 총 6973명이다.